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시협의회, ‘효도관광’으로 남원 방문
남원=지리산고향뉴스 / 2025년 10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시협의회는 10월 22일, 천안시 거주 독거노인 900명과 봉사원 200명 등 총 1,100명이 함께하는 ‘효도관광’을 통해 남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하복 협의회장, 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강형숙 부회장, 전북특별자치도 한명숙 재무국장, 최은영 홍보국장, 김한규 사무처장, 박현희 사무국장, 김석환 구호팀장, 문태웅 과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정하복 전북특별자치도 협의회장 또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남원 사랑광장 야외무대에서는 남원시립국악원 단원들이 준비한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농악 등 전통 공연이 펼쳐졌으며, 천안시 봉사회원과 봉사원들로부터 큰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정하복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영수 남원시협의회 회장과 집행부, 단위 봉사회 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시 적십자사 효도관광은 남원시의 따뜻한 환대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협의회의 협력 덕분에 뜻깊게 마무리되었다.
[지리산고향뉴스/정평섭 취재부장·박경희 문예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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