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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단일화 행보 지선 막판 변수될듯			14-05-20 20:09:07

		남원인

도내 무소속출마자 47% 3선도전 단체장출신 4명
단일화-연대땐 파괴력 완주군수 박성일 단일화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전북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공세가 거세질 지 정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무소속 후보 상당수는 “현 상태에선 당선되기 어렵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소속 후보군의 파워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욱이 무소속 바람이 광주에서 불 것이냐는 대형 변수까지 겹치면서 무소속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와 그에 이어 무소속 후보들의 연대 결성이 선거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6.4 지방선거의 무소속 출마자가 전북 전체 후보의 47%인 281명 선이다.

이 중에는 새정치연합의 공천 파동에 반발하는 세력도 상당수다.

따라서 이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루거나 또 단일화된 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한다면 이번 선거 판을 뒤흔들 수도 있는 것. 실제로 주요 선거구에선 무소속 후보들간의 단일화나 각 시∙군을 통합한 제 3지대 연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무소속 중량급 인사들의 영향력은 견제를 넘어 위협 수준이다.

김제 이건식 후보를 비롯해 전주 임정엽과 진안 송영선, 무주 홍낙표 등 조직과 인지도를 두루 갖추고 3선에 도전하는 현직 단체장 출신이 4명이나 된다.

또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를 앞서거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 박빙인 후보들도 상당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과거와는 달리 새정치연합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법칙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시도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됐던 만큼, 무소속 후보의 경쟁력을 만만하게 볼 수 없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현재 ‘단일화’ 신호탄을 가장 먼저 쏜 곳이 완주군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성일·이동진 후보가 19일 단일화를 선언하고, 박성일 후보를 내세움에 따라 새정치연합 국영석 후보측은 비상이 걸린 상황. 무소속 후보 단일화 노력이 가장 활발한 곳은 고창군이다.

이강수 군수의 3선 종료로 무주공산인 고창군 선거는 새정치연합 소속 박우정(고창군 애향운동본부 본부장)에 대항하기 위해 유기상 후보(전 전북도 기획관리실장)가 정학수(전 농림수산부 차관) 후보와 정원환 후보에게 지난 18일 단일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나머지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부동층을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7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해 있는 임실군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택성 후보와 무소속 이종태·박기봉·한병락·한인수·김학관·심민 후보의 경쟁이다.

임실지역 유권자가 2만 5천 여명인 점을 고려, 후보들이 고르게 분산 득표한다면 4천 표만 얻어도 당선된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6명의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를 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후보 간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무주군 새정치연합 황정수 후보와 무소속 황인홍, 홍낙표, 김세웅 후보간 다자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남원시장 선거는 새정치연합 이환주 현 시장과 무소속 강춘성 전 부시장과 김영권 후보의 단일화가 관건이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참사’라는 대형 변수까지 겹치면서 정치권 전체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무소속 돌풍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그린 단일화는 절때 안됩니다. 십수년간 시장을 하겠다고 고생하고 모든 살림을 거들내면서 싸워온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봤는가 중요요직을 두루 거친 부시장까지 했던사람이 그동안 남원을 위해 한일이 뭐라고 갑자기 나타나 단일화하자고 히면 말이나 되는가? 양심도 없는 사람이구만 단일화는 절때 안됩니다. 십수년간 시장을 하겠다고 고생하고 모든 살림을 거들내면서 싸워온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봤는가 중요요직을 두루 거친 부시장까지 했던사람이 그동안 남원을 위해 한일이 뭐라고 갑자기 나타나 단일화하자고 히면 말이나 되는가? 양심도 없는 사람이구만


		0 묻은개가 겨 믇은개 나무라는 선거판, 한심하다 못해 저질이다.

		이환주 후보 본적지 표기 '전주시', 근본을 바꾼 '사기' 후보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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