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지성이라고 하는 대학교수들이 올해 사자성어를 위록지마로 했다고 합니다. 정치적인 이유든 아니면 사상적인 이유든 참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자기들 좋을대로 속이고 강요하고 세뇌시키는 권력자들의 횡패.. 그것에 기생하고 살아가는 시대의 기생충들 작금의 현실은 기생충들이 판을 치는 썩은 세상인가싶기도 합니다.
죄없는 자를 누명을 씌어 감방에 보내고 무죄라고 해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없고... 이것이 사람의 눈을 속이고 양심을 속이는 위록지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나와도 안믿는 진짜 위선의 시대를 맞이 하고 있는 남원입니다. 위록지마....올해 지리산고향뉴스 사자성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록위마
'위록지마'가 '대중적으로 쓰는' 사자성어라는 말은 잘못이다. 말 그대로 하면, 본래의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르켜 말이라 한다.이고 '위록지마'는 말을 가르켜 사슴이라 한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본래의 뜻을 바꿔서 전달하는 것이 된다. 다만, 혼동해서 사용해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듣기를 잘알아 듣는 현명함 때문에 서로 이해하는 것이다.
지록위마야…
위록지마는 대중적으로 쓰는 사자성어고
지록위마. 위록위마는 고서에 전하는 위록지마와 같은 사자성어다.
중국은 땅이 너무 광대해 글과 말이 조금씩달라 그런다 한다.
그리고 알고 있는 사실을 잊지 않게끔 되새김질 해주는게
그게 방울소리다...경종이 파장을 일으키는 법이다.
사실을 잊으면 고양이가 나중엔 호랑이가 되는법이다.
사실은 사실대로 알리는게 현재의 몫이인 것이다.
너와나 그리고 정의를 아는자들의 몫이인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록위마'입니다. 아님 '위록위마'(謂鹿爲馬)이던지!
선생의 전하고자 하는 말씀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을 잘알지도 못하면서 자기의 알량한 '앎'이 마치 사실인것 처럼, 진실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다수이고 이들이 선동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이 말씀하신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하나?.....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문제는 제기하는데 풀어낼 방법! 즉, 풀어낼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지? '니가 달어!'라는 것이지요.
평소의 감정과 투표때의 감정이 다른 거지요.
헛소문
유선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치리산뉴스을 모함하고 허위소문을 확대하고
계속 흔들고 있는 무리들이 남원에 암적존재들이죠.
시민
참으로 좋은 글입니다. 기생충들이 득실대는 썩은 남원! 썩은 권력자들! 썩어버린 남원의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하늘이 있는한 그런인간들은 천벌을 받을겁니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페이지
14-12-28 17:5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