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러분.
1991년 설립되어 전라북도 동부권의 명실상부한 인재양성의 요람이었던 서남대학교가
구 재단의 비리와 횡령으로 폐교위기에 직면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민들은 구재단의 의과대학 폐과방안을 즉시 폐지하고, 설립취지에 맞는 서남대 정상화 계획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시의회, 시민단체, 읍면동 주민대표와 43일째 살인적인 더위와 싸워가며 1인시위를 진행해
오고 있으나, 교육부에서는 어떠한 대답도 없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야만, 신입생 모집과 의대인증평가를 준비할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남원시민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을 때입니다.
우리남원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주십시오!!
오는 18일(목), 서남대 정상화 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 8. 18(목) 8시 춘향골 체육공원 집결 후 출발
<대회장소> : 교육부 정문(세종시)
<계획인원> : 2,000여명(버스 30대)
-- 서남대정상화 공동대책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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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18:4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