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악이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국악은 우리민족의 자긍심과 혼을 불러일으키고 슬픔과 애환을 함께해왔던 한국민족의 혼이다.
한국의 국악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해왔던 남원국악인들의 노고와 능력에도 박수를 보낸다.
아쉬운 것은
남원국악계를 이끌어 왔던 전직회장 모씨가 주색잡기와 노름 그리고 모사꾼 짓거리만 하다가 죄를 받아 자신의 집안을 말아먹더니, 이제는 자신이 몸담아왔던 국악계에 상황노릇을 하기 위해 집행부를 쥐락펴락하다가 의식 있는 국악인들과 측근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뒷전 패잔병으로 물러나게 되면서부터 남원의 국악계를 뒤 흔들고 흠집을 내어 끝없는 갈등과 혼란이 이어져왔다.
국악계를 바탕삼아 자신의 영리를 추구해 왔고 취할만큼 취하고 온갖 못된짓만 해오다가 후배들에게 개쪽을 당하고 물러났으면 지난과오를 조용히 반성하면서 국악발전을 위해 받침을 해줄것이지 뒷전에서 힘있는 후배들을 시켜서 온갖 모사와 잔꾀를 부려 국악계집행부를 뒤흔드는 것은 인간의 탈을 쓰고는 해서는 안될 저속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5월 5일부터 남원광한루와 관광단지일원에서 전국최고수준의 국악인들이 참여해 국악대향연을 펼쳐진다.
현 집행부가 이 대회를 치러나가야 할 시점인 만큼, 앞전잘못이 있으면 바로잡으면 되고, 형사적으로 책임을 지어야 할 일이 있으면 사법기관에 의뢰하여 처벌받게 하면 된다.
눈앞에 닥친 국악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 국악관계자분들은 전직 모씨의 패륜적인 초크질과 모사에 말려 현집행부를 공격하는데만 급급하지 말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도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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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8 17:5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