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대가 있었습니다. 지역 신문으로써... 최소한의 언론인의 양심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비판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가벼이 삭제해 버리는 처사에 심히 작은 분노를 느낍니다. 작은 기사 하나에도 사실 관계를 확인하여야 한다는 작은 소리를 가벼이 무시해 버리는 편집장님의 처사에 여러 행동에 대한 답을 얻은 듯 합니다. 임 뭐시기, 송 뭐시기 회사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제보(지하 80m까지 채취하는 행위)에 대하여 정당한 기사와 사실관계 확인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가 무엇이 걸렸는지.. 삭제를 하는 행위... 이는 크게 보면 언론 탄압과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도대체 해당 회사들과 유착관계가 얼마나 있으시길래 언론인의 양심까지 버리셨는지..
커다란 사안에 대해서는 모른체 하시고, 작은 사안에 목을 걸고 행동하시는 저의가 무엇인지..
현장에 나가 실제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한 실태 파악이나 인터뷰는 하셨는지...
제보된(임 뭐시기, 송 뭐시기 회사) 회사에 현장 취재는 하신적이 있으신지...
이것 저것 관련 기사 글 히스토리를 보면 관련 사안에 대하여 작성 하신적이 있으신 듯 한데.. 그럼 이러한 내용도 기획 기사화 하실 수 있는 역량이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역량이 있음에도 왜 외면하고 계시는지... 그것에 대하여 편집장님 스스로에게 한번 자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쓴 글에 한 터럭에 양심에 걸리는 것이 없는지를요.. 글은 자식과 같다고 하지요... 밥을 벌어 먹기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더욱이 사회의 마지막 양심이라는 지식인이자 언론인은 더 하지요..
언론인의 양심을 작은 이득에 묻어 두지 마시고, 그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이건 아닙니다. 기사는 사실 관계에 입각한 정보 전달과 시사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무기화 하시면 안됩니다. 사안에 대한 경중.. 정보 전달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들은 실지 않으려는 노력들이 필요하겠지요. 기획 기사에 대한 정확한 사실 파악과 내용의 진실성이 짜리시야 아니야에 차이일 것입니다.
만약, 유착관계에 있으시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으나.. 만약에 그러시다면 지금이라도 언론인의 본래 자세로 돌아오시길...(오해가 진실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속일 수 없겠지요. 자신이 쓴 기사에 부끄러운 행위는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편집부
귀하의 글에 동의하는 내용도 있기에 현장방문 후 불법이 있으면 다른 사업장과 마찬가지로 사진과 함께 기사를 쓰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불법을 제보해 주십시오. 제보 방식은 전화도 좋고 방문도 좋으나 직접 얼굴을 내보이기 싫으시면 전화가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사실을 근거하여 제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지리산고향뉴스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글을 올리고 언론사를 비방하는 행위는 하지 마십시오.
유착! 뇌물! 등의 묘한 여운을 남기는 글을 올려 언론사를 호도하고 농락하는 글은 매우 불쾌합니다.
사실과 동떨어진 적절치 못한 용어를 사용하고 삭제만 탓하는 것은 선생님의 양식을 의심케 하는 이기적 발상입니다.
삭제에 대한 불만을 남기셨는데"예를 들어" 선생님 집 대문을(지리산뉴스 사이트를 이용을 위한 정식등록절차)잠가뒀는데 대문을 피해 담을 넘어와 방문 앞에 똥을 쌓고 가면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 하실 겁니까?
타인이 글을 남겨도 사실이 아니거나 이해 당사자가 삭제를 요청하면 삭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은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으니 편하게 이용하셔도 되지만 사실을 근거하여 제보해 주시면 언제든지 취재하여 사실보도를 해드릴 테니 염려마시고 제보해주십시오.
다른 시민
남원 검찰에서 이번 기회에 골재 관련해서 부당 불법행위와 금품수수, 뇌물제공, 기타 언론, 행정 등과의 유착 등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 한 점 의혹도 없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이 글이 삭제되어서 작성자가 삭제한 줄 알았습니다.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이 게시판의 운영자가 동의도 없이 삭제함은
시민의 의견에 귀를 귀울려야하는 언론이
해야 할일은 아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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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0 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