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려 고갈된 저수지의 물이 채워지니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장마 피해를 입은 지역을 생각하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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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 모두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각자의 운명을 다해 살아갑니다.
하지만 누구나 ‘고향에 대한 향수’는 늘~ 가슴 한켠에 품고 살아가며, 고향 소식이 늘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 답답해하는 향우님들이 많습니다.
이에 저는 「지리산고향뉴스]를 창간하여, 객지에서 생활하시는, "재경향우님약30만명"
(박한근 회장님과,이훈회장님) 전국산재 출향인까지 약50만명이 넘는 출향인들께 고향의 미담, 사건·사고, 행정, 현재 처해있는 위기의 남원실태 동향 등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저희 기자들은 최선을 다해 취재하고 보도하며, 남원의 소식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운봉읍에서 아영·인월·산내 4개 면민을 모시고 열린 달빛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가수 박남정, 박미경, 임도영, 고도영 등이 함께 무대를 빛냈고, 주민 가요제 또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지리산고향뉴스 기자단은 앞으로도 성심껏 취재와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혹시 불편한 점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면 성실히 소명하고 개선하겠습니다.
무엇보다 50여만명 향우님들께서도 고향의 좋은 소식이나 정보를 저에게 보내주시면 보내주신 제보는 꼼꼼히 확인하여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리산고향뉴스- 최원근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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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7 13:33:04
